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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성 목사 사직 처리돼... 피해여성 "노회 직무유기" 비판 [CBS뉴스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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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11-02 19:16 / 조회 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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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추행 논란에 둘러싸인 중국동포교회 김해성 목사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남노회가 어제 내린 결정은 책임있는 징계가 아닌 ‘사직’이었습니다.

피해 여성은 노회가 책임을 회피한 것이라며 미흡한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중국동포교회 김해성 목사가 결국 사직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남노회는 18일 열린 정기노회에서 김 목사가 제출한 교회 담임목사 사임과 목사직 사직 청원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반면 김 목사에게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피해자의 고소 건은 기각했습니다.


(중략)


김 목사에 대해 3년의 자숙과 회복 기간을 권고한 교회개혁실천연대 역시 공교회로서이 책임 회피라고 밝혔습니다.

개혁연대 측은 목회자 성범죄를 개인의 문제로 사직처리 함으로써 교회의 책임은 사라지게 됐다며 당회나 노회 차원의 사후처리도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시간이 조금 지나면 복직 논의가 수순처럼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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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945qKCu-O3c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67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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