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단체들이 2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강제 부검 철회와 폭력 진압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검경을 향한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졌다.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백남기 농민을 부검하려는 시도를 즉각 멈추고,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자를 찾아 엄벌하라고 요구했다.

(중략)

이날 기자회견에는 감리교시국대책위·공의정치포럼·교회개혁실천연대·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기독교평신도시국대책위·기독연구원느헤미야·뉴코리아·생명평화마당·생명평화연대·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정의인권위원회·전국예수살기·청어람ARMC·평신도시국대책위원회·평화누리·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등의 기독 단체가 참가했다.

(후략)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6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