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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도와 유명해진 목사, 성추문에 휘말려 [중앙일보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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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9-21 17:33 / 조회 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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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도와 유명해진 목사, 성추문에 휘말려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도와 유명해진 목사가 성추문에 휘말렸다.


11일 기독교 시민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에 따르면 서울 한 교회의 여성 신도가 지난해 5~6월 이 교회의 A 목사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목사는 2000년대 이주민지원단체를 설립한 뒤 이주민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 공로로 정부로부터 인권상과 훈장을 받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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