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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학 목회자 윤리과목 점검 [CTS뉴스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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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9-20 11:46 / 조회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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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학 목회자 윤리과목 점검


앵커1 : 잇따른 목회자 윤리 문제, 전체 교회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특히 잘 알려진 목회자의 성범죄 사건이 불거지면서 대안 모색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앵 커2 :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 교육과정에서부터 목회자 윤리 관련 과목이 반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교회개혁실천연대 김애희 사무국장과 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현재 신학교에서 목회자 윤리 관련 과목들을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있습니까?


국장: 최근 대학가에서 학내에서 발생하는 성 문제 전반을 처리할 수 있는 전임 상담원과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그에 비해 조사결과로 드러난 신학대학원의 현황은 일반 학교의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4월에 목회학 석사과정이 있는 14개 교단 산하 31개 신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성윤리 교육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총 17개 학교로부터 응답을 받았는데, 그 중 6개 대학만이 성윤리를 가르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성범죄 예방 교육을 내실 있게 실시하는 학교는 거의 없었습니다. 성폭력 예방 교육이 있다 해도 1년에 1회에 불과했습니다. 이마저 비정기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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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ts.tv/news/news_view.asp?PID=P368&DPID=20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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