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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그리스도인들, 탄핵 이후 낙오 없는 민주주의를 만들어내자" (오마이뉴스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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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4-12-16 10:49 / 조회 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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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3시간 앞두고 개신교인들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윤 대통령 탄핵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사회 참여적 성향 개신교 교회·단체들은 14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윤석열 탄핵촉구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도회를 통해 여당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내란동조의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이 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투표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고 기도하고 구호를 외쳤다. 

 

참석자들은 14일 국회에서 진행될 2차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동참해 가결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기도를 했다. 

 

대표기도에 나선 김종미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는 "내란수괴 윤 대통령을 탄핵하고 체포하라는 시민·그리스도인들의 함성은 날이 갈수록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라면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 이익과 왜곡된 욕망으로써 반대하는 이들을 탄압하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및 부역자들이 저지른 불법들이 밝혀져 심판받을 수 있도록 역사해달라"라고 기도했다. 

 

이어 현장 증언에 나선 김수정 새민족교회 청년도 "비상계엄이 정당한 통치 수단이라 주장하는 윤 대통령은 생경함을 넘어 기괴하기까지 하다"라고 언급하며, "오늘날 탄핵을 넘어 10년 뒤 미래 세대에게 무엇을 남길지는 우리가 쓰고 있는 역사에 따라 달라지니 그리스도인들이 안전한 광장 만들기에 앞장서자"라고 호소했다. 

 

설교를 진행한 전남병 고난함께 사무총장은 14일 정의를 구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내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는 회복의 날이 될 것이라면서, 민주주의에서 배제되고 낙오되는 존재가 없도록 하나님 나라의 경계를 계속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성경 구약 스바냐 3장 14~20절을 기반으로 '힘없이 팔을 늘어뜨리고 있지 말아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진행한 전남병 고난함께 사무총장은 "14일은 윤 대통령과 부역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 되겠지만, 정의를 구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내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는 회복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가장 중요한 것은 윤 대통령의 탄핵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 너머를 봐야 한다"라면서, "탄핵 이후 똑같은 세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민주주의에서 배제되고 낙오되는 존재가 없도록 하나님 나라의 경계를 계속 확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시국기도회 직후 참석자들은 깃발을 따라 9호선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탄핵 범국민촛불대행진’ 집회장소로 이동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9호선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탄핵 범국민촛불대행진' 행사로 이동해 시민들의 대오에 합류했다. 

 

한편 기도회에 앞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재학생·졸업생들은 이날 윤 대통령의 탄핵 및 구속수사와 그리스도인들의 촛불 광장으로의 참여 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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