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원 과정 성윤리 과목 필요하다. [코람데오닷컴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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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5-13 15:30 / 조회 986 / 댓글 0본문
신학대학원 과정 성윤리 과목 필요하다. | |||
교회개혁실천연대, 목회자 성윤리 신학대학원에서부터 교육해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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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몇 몇 교회들로 부터 들려오는 성적 문제에 관한 소문이 심상치 않다. 고신 교회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때에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4월 26일(화)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목회자 성윤리 어떻게 다뤄야 하나?-신학대학원 성윤리 교육의 현실과 방향성”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은 개혁연대 공동대표인 박득훈 목사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박득훈 목사는 다음과 같이 교회 내 목회자에 의한 성범죄의 심각성을 꼬집었다.
개혁연대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교회문제상담소로 들어오는 상담을 하는 일인데 가장 어려운 상담이 목회자의 교인에 대한 성범죄이다. 증거 확보의 어려움으로 해결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목회자 스스로도 증거확보가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공적으로 드러나면 사실을 부인하고, 불리한 증언이 나오면 사건을 축소하고, 피해 여성을 꽃뱀으로 몰아 매장시킨다.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것은 목회자들의 불의한 동맹으로 교회 법정에서는 가볍게 징계하거나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든다.
박득훈 목사는 개혁연대에서 좀 더 근원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으로 신학대학원 과정부터 성윤리 교육을 제대로 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파악되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포럼을 열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김애희 국장이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14개 교단의 31개 신학대학원에서 성윤리 교육이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 실태조사 결과 브리핑을 하였다.
(중략)
2부 토론 시간에 최소영 목사(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의 사회로 목회자 양성과정이나 교회 현장에서 평등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도와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는 발제자 2인, 김성수 목사(예드림교회, 호모북커스 대표), 이성지 회장(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원학생회), 임하나 회장(감리교신학대학교 총대학원 여학생회), 조은애 회장(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여학우회)이 참여하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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