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제명 출교 결정은 교권 남용" [CBS뉴스 2/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2-25 15:35 / 조회 1,007 / 댓글 0본문
"교인 제명 출교 결정은 교권 남용"
2016-02-23 21:38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개혁연대 기자회견 열고 예장합동총회 동서울노회 비판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동서울노회가 교인 13명에 대한 제명과 출교를 결정한 것은 교권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방 목사는 "출교는 극단적 처벌"이라며 "교회의 부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방 목사는 "13명을 제명 출교한 것은 명백하게 교권 남용"이라며 "출교는 기독교의 형벌 가운데 가장 극단적인 조치를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혁연대가 23일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는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 측 교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갱신위 측 교인들은 기자회견 중에는 대체로 조용했지만, 예장합동총회 동서울노회의 재판 과정을 설명할 때는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중략)
개혁연대는 재판 과정에서 불공정성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재판 장소에 피고 즉 갱신위 교인들이나 피 고의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았는데도 재판을 강행한 점과 지난 1월 2차 소환 당시 피고 변호인의 부재로 재판기일을 연기해줄 것으로 요청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후략)
기사 전문 및 영상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www.nocutnews.co.kr/news/4551774
- 이전글개혁연대, 영역별 4인 공동대표 체제 출발 [코람데오닷컴 2/2] 2016-02-25
- 다음글“부당한 사랑의교회 교인출교와 제명의 문제점은요?” [당당뉴스 2/24]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