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노회 재판 결과는 교권 남용" [뉴스M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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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3-04 13:45 / 조회 1,056 / 댓글 0본문
"동서울노회 재판 결과는 교권 남용" | |||
개혁연대, 사랑의교회 교인 치리한 동서울노회 비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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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
실천연대(개혁연대)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갱신위) 측 교인 13명을 제명, 출교를 결정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동서울노회 재판국
결정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는 이번 결정이 교권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방 목사는 "출교는 극단적
처벌이며 교회의 부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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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대는 교회 재판 과정을 지적하며, 치리 구조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교회는 오랜 분쟁 역사를 통해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재판국장이 피고와 비공개로 만나거나 재판국 위원들과 교회 직원들이 동행하는 등 친분과 여러 요소가 재판에 영향을 끼쳐왔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번 재판 과정에서도 같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개혁연대는 지적했다.
방인성 목사는 목사 중심으로 진행되는 독립성, 공정성이 결여된 치리 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교단 헌법 개정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얼마 전 무죄 판결을 받은 홍대새교회 전병운 목사 재판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공정한 재판을 위한 교단 헌법 개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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