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전병욱 목사, 설교 2개월 정지 [매일종교신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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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2-15 10:57 / 조회 947 / 댓글 0본문
'성추행 의혹' 전병욱 목사, 설교 2개월 정지 |
삼일교회 측과 교회개혁실천연대, 가벼운 징계에 반발 |
기사입력: 2016/02/03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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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담임목사 시절 여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욱(사진) 홍대새교회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교단으로부터 공직정지 2년, 강도(설교)권 2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예
장 합동 교단지인 기독신문은 평양노회 재판국이 지난달 31일 전병욱 목사의 '여성도 성추행건'에 대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직정지는 교단의 공직을 맡을 수 없는 징계로 교회에서 활동하는 데는 제약이 되지 않는다.
(중략)
재판 과정에서 전병욱 목사에 대해 적절한 징계를 요구했던 교회개혁실천연대와 삼일교회 측은 평양노회의 이번 판결에 대해 반발했다.
(중략)
전 목사는 2004~2009년 몸을 더듬고 구강성교를 강요하는 등 여신도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전 목사는 문제가
불거진 2010년 삼일교회에서 사임했지만, 2012년 5월 홍대새교회를 새로 개척해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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