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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대, 전병욱 목사 소속 노회장 교회 ‘침묵시위’ [뉴스앤넷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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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1-15 13:28 / 조회 1,2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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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대, 전병욱 목사 소속 노회장 교회 ‘침묵시위’
50여명 피켓 들고 ‘공정한 재판’과 ‘피해자 인권보호’ 촉구… 충돌은 없어

2016년 01월 11일 (월) 02:42:44 이병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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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와 삼일교회 교인, 팟캐스트 <카타콤라디오> 청취자 등 약 50여 명은 10일 오전, 재판국원이자 평양노회장인 김진하 목사가 시무하는 예수사랑교회를 찾아가서 공정한 재판과 피해자 인권보호를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개혁연대 관계자는 침묵시위에 나서게 된 취지에 대해 “2차 성폭력 피해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가해자와 대질심문까지 요구하는 것은 매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피해자 인권을 짓밟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중략)


두 번째 재판은 오는 18일(월) 오전 9시에 열린다. 개혁연대는 두 번째 공판에도 침묵시위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건에 대한 조사와 판결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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