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

[연속기고] '여성 목사 안수'가 교회의 세속화와 무슨 상관인가 (뉴스앤조이 10/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4-10-31 16:33 / 조회 162 / 댓글 0

본문

옳은 일이라면, 앞서 가는 다른 교단의 뒤라도 너무 뒤처지지 않게 열심히 따라가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이 보수 교단의 자랑스런 정체성을 진정으로 지키는 길 아니겠는가. 지금은 18세기 봉건 조선 시대가 아니고 21세기다. 이미 늦어도 너무 많이 늦었다. 여성에게 강도권을 부여함으로써 교회가 새삼스럽게 세속화되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하나님의 형상인 여성 동역자들을 끝끝내 차별하며 배제하고 있는 가부장적인 썩은 제도 자체가 이미 아주 심각한 세속화의 쓰디쓴 열매다. 그러기에 여성(장로·목사) 안수는, 이 교단이 오랜 세속화의 어두운 길에서 돌이켜 영광스런 복음의 본질로 신속히 되돌아가는 아주 복된 지름길이다. 명색이 장자(長子) 교단임을 늘 자랑하는 이 예장합동 교단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는커녕, 전도 대상인 세상 사람들로부터 낯 뜨겁게 조롱당하는 일은 제발 이제 그만 끝내도 되지 않겠는가. 


원문보기(클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