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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 홍대새교회 받아 준 평양노회 비판 [뉴스앤조이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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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6-01-07 14:21 / 조회 9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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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 홍대새교회 받아 준 평양노회 비판
"몰지각한 비호 행위 중단하고 전병욱 목사 징계하라"

2015년 12월 08일 (화) 00:18:14 최유리 (cker6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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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노회장 김진하 목사는 홍대새교회 가입 감사 예배에서 "평양노회가 전병욱 목사와 홍대새교회를 지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홍대새교회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득훈·방인성·백종국·윤경아)가 12월 6일, 전병욱 목사가 시무하는 홍대새교회를 받아 준 평양노회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총회에도 전 목사 징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개혁연대는 평양노회 임원들의 이중성을 지적했다. 홍대새교회 가입 청원을 허락할 때, 전현직 노회장들은 오로지 전병욱 목사를 재판하기 위해 그를 받아들인 것처럼 이야기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24일 홍대새교회 노회 가입 감사 예배에서 이들은 "전병욱 목사와 홍대새교회를 지킬 것이다", "전 목사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발언했다. 개혁연대는 "참으로 한심하고도 졸렬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노회는 목회자들의 사적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 집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예장합동 총회에도 한국교회 내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엄정하고 책임 있는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단 헌법에서 성 윤리 규범과 처벌 규정을 엄격하게 세우지 않으면 전병욱 목사 사건 같은 유사한 성적 비행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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