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연대, 오정현목사 목회활동비 관련 논평 [크리스천데일리뉴스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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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7-24 15:21 / 조회 949 / 댓글 0본문
2015/07/20 08:46:34 |
개혁연대, 오정현목사 목회활동비 관련 논평 |
“목회활동비 62.7% 목적 맞게 집행되었는지 의심”
재정세미나 통해 목회활동비 모범적 사용 원칙과 절차 발표 계획 유현우 기자/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목회활동비 논란과 관련, 논평을 17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 재정세미나를 통해 목회활동비의 모범적 사용 원칙과 절차에 관한 연구 자료를 발표할 계획임을 밝혔다. (중략) 사랑의교회는 2012년 당시 예배당 건축과정과 표절 논란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을 불식시키고자, ‘교회 재정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내부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SAP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복음주의교회재정책임위원회(ECFA)에 가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개혁연대는 이러한 내용을 언급하며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사랑의교회가 회계장부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집행관과 동행한 교인들과 기자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폭행을 쏟아냈다가 부목사 등 직원들이‘폭행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며 “대외적으로는 투명한 이미지를 과시해왔으나, 정작 헌금을 해왔던 교인들에게 재정 내역을 공개할 수 없다는 앞뒤가 맞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개혁연대는 “사랑의교회는 그동안 잘못 사용한 목회활동비 지출에 대해 하나님앞에서 청지기로서 잘 관리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하고, 동일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뚜렷한 기준과 세칙을 정함으로써 목회자의 목회활동비가 ‘쌈짓돈’이나 ‘기밀비’와 같은 명목으로 오용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복음주의재정책임협회(ECFA)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계 투명성을 통해 한국 교회의 건강성을 확립시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최근 출범한 한국기독교재정투명성협회(한재협)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사랑의교회가 진정성을 가지고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나갈 수 있도록, 재정 집행과 보고 체계를 바르게 지도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권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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