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전병욱 목사 입 여나? 홍대새교회 “사건의 민낯은 어떠한 것인지 이야기하겠다” 2015년 07월 20일 (월) 11:35:42 이병왕 wanglee@newsnnet.com

▲ 전병욱 목사 문제가 '진실게임' 형국으로 치딛고 있다. (뉴스차타 방송화면 캡쳐)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홍대새교회 측서 18일 ‘사건의 실체’와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성도 일동’ 명의의 성명을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때문이다.

홍대새교회 측은 성명에서 “우리는 사건의 실체와 우리의 입장에 대한 성명을 세 차례에 걸쳐 발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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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의 성명이 있은 다음날인 19일,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방인성⋅백종국⋅윤경아, 이하 개혁연대)는 예장합동총회 서기 권재호 목사가 시무하는 도성교회를 방문, 피켓시위를 갖고 전병욱 목사를 치리할 수 있도록 총회재판을 열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개혁연대는 교인들을 전부 배웅한 권재호 목사와 함께 면담의 시간을 갖고, 총회 재판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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