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은 ‘신앙 양심’ 속이는 것…말씀 앞에 치열한 사투 있어야” [기독교연합신문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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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8-31 13:17 / 조회 1,139 / 댓글 0본문
“표절은 ‘신앙 양심’ 속이는 것…말씀 앞에 치열한 사투 있어야”
기윤실 비롯한 4개 단체, ‘표절과 한국교회’ 주제로 포럼 개최정하라 기자승인2015.08.28수정2015.08.28 15:40 1309호
표절’이 사회적 문제만이 아니라 교회에서도 큰 논란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저명한 신학자들의 논문에 표절 의혹이 일면서, 한국교회 내 표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최고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설교자나 신학자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고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받게 되는 타격은 더욱 크다.
비단 논문 표절만이 문제는 아니다. 목회자들의 설교 표절은 그동안 공공연한 비밀로 회자되어 왔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영적인 깨달음을 얻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하는 목회자들에게 있어 설교 표절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
‘표절’이 한국교회 개혁의 큰 과제로 요청되는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4개 단체는 지난 27일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에서 ‘표절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표절문제를 ‘논문’, ‘출판’, ‘설교’의 세 분야로 나누어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4개 단체는 지난 27일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에서 ‘표절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
#한국교회의 개혁과제 ‘표절’
#진리를 값 주고 사되, 팔지는 말아야
#집요한 ‘묵상’하는 자가 표절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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