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설교, 듣는 교인들도 책임 있다 [6/23 코람데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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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6-24 11:22 / 조회 1,039 / 댓글 0본문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회개혁실천연대, 뉴스앤조이가 공동주최하고 카페바인이 협찬하는 한국교회개혁을 위한 제2차 연중포럼 “영화 <쿼바디스>에 답하다”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지난 6월15일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4명의 발제자가 “한국교회설교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를 중심으로 4명의 발제자가 말하는 한국교회설교의 문제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평가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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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헤미야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
김형원 연구위원(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원장): 한국교회 설교 듣는 교인들도 문제이다.
▲ 김형원 원장 |
한국교회 설교의 문제는 한국교회 타락의 원인이기도 하고 또한 그 결과이기도 하다. 설교는 목사의 신학, 사상, 그리고 신앙의 결집 판이다. 그래서 설교는 목사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낸다. 또한 설교는 성도들과 교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목사가 설교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성도들의 생각과 욕구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타락하면 설교가 타락하고,반대로 설교가 타락하면 교회가 타락하게 된다. 따라서 설교에 대한 개혁은 목사와 성도들, 그리고 교회에 대한 개혁의 최종 지점이라고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설교를 개혁하는 데서부터 한국교회 개혁이 시작된다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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