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 징계, 총회 재판으로 처리해야” [들소리신문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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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7-24 14:06 / 조회 893 /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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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의혹을 총회 재판으로 다뤄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예장합동 서기인 권재호 목사(오른쪽)와 면담을 가졌다. |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 개혁연대)는 7월 19일 주일 예장합동 총회 서기 권재호 목사가 시무하는 도성교회를 방문해 피켓시위를 갖고,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전병욱 목사(홍대새교회)를 치리할 수 있도록 총회재판을 열어줄 것을 촉구했다.
개혁연대는 도성교회 앞에서 모여 기도한 후 조용히 피켓시위를 벌였으며, 오후 예배를 마친 권재호 목사와 면담을 갖고 총회 재판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개혁연대는 호소문에서 전병욱 목사가 삼일교회 재직 당시 여러 명의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저지르고도 13억6천여만 원의 전별금을 받고 삼일교회를 사임했으며, 이후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보상 없이 홍대새교회를 개척한 점 등을 지탄하는 한편 삼일교회가 합동총회에 상소문을 올려 전 목사의 징계를 요청했으나 이마저도 접수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개혁연대는 개교회나 노회에서 청원한 상소를 각하·반려·이첩할 수 있는 중요한 권한을 가진 총회 서기 권재호 목사를 방문해 정당한 치리를 호소하는 피켓시위를 벌인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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