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력 공백] 한국교계가 찾는 지도자는? [CBS노컷뉴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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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5-29 18:13 / 조회 837 / 댓글 0본문
[지도력 공백] 한국교계가 찾는 지도자는? |
[앵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가 없다는 반성 속에 한국 교계가 지지하고 따라야 할 지도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살펴봅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지난 해 한 주간지에서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순위를 살펴보면 10위 권 내 기독교 지도자는 조용기 원로목사와 고 한경직 목사 단 두 명뿐입니다. 2011년 5명의 목회자가 꼽혔던 것에 비해 개신교의 영향력은 갈수록 축소되고 있습니다. (중략) 교회성장시대에는 대형교회 목회자의 리더쉽이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물량적, 외형적 성과 보다는 삶의 진정성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득훈 목사 /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지금은 얼마나 큰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얼마나 큰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할 수 있느냐 저는 여기에 리더쉽의 핵심이 있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종교개혁 5백주년을 앞두고 제 2의 교회 개혁이 요구되는 지금 교회개혁의 정신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을 교계의 지도자로 세워가는 합의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교회와 사회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리더의 조건, 그리고 리더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한국교회에 절실합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편집 정영민> 최초작성시간 : 2015-05-08 오후 6:01:03 최종편집승인시간: 2015-05-08 오후 6: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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