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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위험군에 속한 ‘목사’ … 교회는 이대로 놔둘 것인가? [데오스앤로고스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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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6-05 13:00 / 조회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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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위험군에 속한 ‘목사’ … 교회는 이대로 놔둘 것인가?
개혁연대, ‘교회 성폭력의 현실과 과제’ 포럼
2015년 05월 30일 (토) 02:44:51데오스앤로고스 btn_sendmail.gif thelogos66@gmail.com




“검찰청 통계에 의하면 성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 전문직 직업군의 1위가 바로 ‘목사’다. 상담현장에 접수된 교회 내 성폭력은 대부분 가해자가 성직자(목회자, 전도사)이고, 피해자는 신도, 하급 성직자, 교회 직원이다.”

“목회자가 엄연히 성폭행을 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사가 유능하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설교를 들으면 신앙생활이 원활하다는 이유로 교인들과 기관에서 범죄자인 목사를 두둔하고, 처벌을 하지 않는 것을 볼 때, 아직까지도 한국 교회는 성폭력에 대한 문제의식과 윤리적 책임의식이 너무나도 희박하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지난 5월 29일 오후 7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는 주제로 ‘교회 성폭력의 현실과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교회 성폭력 무엇이 문제인가(조중신 센터장, 한국성폭력위기센터) △교회, 성폭력 피해에 왜 취약한가(최순양 교수, 이화여대) △교회는 성폭력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임보라 목사, 섬돌향린교회) 등의 발표를 진행한 결과 한국 교회의 성폭력 문제는 그야말로 즉각적인 대처와 처방이 필요한 ‘적신호’, ‘응급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 교회의 성폭력 피해사례


조중신 센터장의 설명에 따르면 검찰청 통계 자료를 근거로 볼 때 성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르는 전문직 직업군은 1위가 ‘목사’라며 교회 내 사건은 고소나 상담으로 드러난 사건보다 드러나지 않고, 은폐돼 있는 사건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실태는 더욱 심각한 수준일 것이라고 진단했다(1993년부터 2012년까지의 종교별 범죄자 수는 전 인구의 18.32%를 차지하는 개신교 신자가 2,170건, 전 인구의 22.8%를 차지하는 불교신자가 1,405건, 전 인구의 10.94%를 차지하는 천주교인이 522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 전문직 직업군은 1위가 목사로 나타났다).



(중략)




▲ 이날 발제자들은 교회 성폭력의 실태와 피해자들의 고통, 성폭력 피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교회의 상황과 성폭력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왼족부터 조중신 센터장, 최순양 교수, 임보라 목사)


# 성폭력 피해자들의 후유증



# 교회는 왜 성폭력 피해에 취약한 것일까?



# 성폭력 피해자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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