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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자신의 설교와 행위 일치되도록 해야” [기독교타임즈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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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3-27 10:49 / 조회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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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자신의 설교와 행위 일치되도록 해야”
한국교회 개혁위한 포럼 '목사란 무엇인가' 주제로
2015년 03월 25일 (수) 16:46:56정택은 편집부장



지난해 김재환 감독의 영화 ‘쿼바디스’는 한국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지적했다. 영화에서 지적되는 문제들의 핵심에는 ‘목사’가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과연 오늘 이 시대의 목사는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지난 20일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연중포럼 ‘영화 쿼바디스에 답하다’는 제목아래 ‘목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애희 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이 ‘교회분쟁, 그 중심에 사제주의가 있다’,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목사의 역할과 중재자의 역할’, 조석민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가 ‘신약성서가 가르치는 목사의 불편한 진실’, 김동춘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오늘의 목사직,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김애희 국장은 “교회분쟁은 대부분 담임목사의 일방적인 전횡이나 담임목사의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병폐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몇 가지 대안을 제안했다.


우선, 교회 안에 전횡을 막고 직분 임기제와 투명한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민주적인 모범정관을 도입, 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평등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기존 지도집단 대신 책임과 의무를 즐거이 수행할 수 있는 평신도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목회자의 지도력에 있어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평신도들과 수평적인 관계에서 나눔의 지도력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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