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권력에 저항하는 교종 프란치스코 [가톨릭뉴스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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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2-11 10:27 / 조회 995 /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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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교종이라는 환경, 교회의 언론환경도 바뀌었나
교계의 감시견제기능, 누가 해야 하나
(중략)
현재 한국 천주교회는 교계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나 단체가 전혀 없다. 개신교의 ‘교회개혁실천연대’는 2002년에 출범해 벌써 10주년을 훌쩍 넘겼다. 개혁연대는 그동안 민주적 정관 갖기 운동, 건강교회 재정 운동, 교단 총회 참관 운동, 교회 내 문제로 고통 받는 신자들을 위한 상담, 교회 세습 반대 운동 등을 벌여 왔다. 상근 활동가와 집행위원, 전문위원을 합쳐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12년 인권연대가 주는 ‘제3회 종교자유인권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교회개혁을 주목적으로 하는 인터넷신문 <뉴스앤조이>가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교회의 교계조직이 권력이 아니라 ‘봉사’의 직분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누군가 교계에 대한 비판과 감시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소액후원자에 의해 유지되는 <가톨릭뉴스 지금여기>는 그나마 가톨릭교회 안에 남아있는 유일한 ‘비판언론’이며, 2010년 인권연대에서 주는 제1회 ‘종교자유인권상’을 받은 가톨릭언론이다.
(중략)
교회언론, 교종이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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