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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목사 대리고소는 한국교회에 대한 패역한 도전" [기독일보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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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3-11 11:15 / 조회 1,0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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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목사 대리고소는 한국교회에 대한 패역한 도전"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dylee@cdaily.co.kr

입력 2015.03.10 15:09 | 수정 2015.03.10 17:31



10일 오전 삼일교회서 '전병욱 목사 측 고소에 대한 입장과 평양노회 규탄 기자회견' 열려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전별금 반환소송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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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모습. ©이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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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홍대새교회 전병욱 담임목사 측으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피고소인들이 10일 '맞고소' 방침을 천명했다. 또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 당회는 전병욱 목사에게 지급한 전별금에 대한 반환소송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욱 목사 측에 고소당한 피고소인들이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삼일교회에서 '전병욱 목사 측 고소에 대한 입장과 평양노회 규탄 기자회견'을 교회개혁실천연대의 협력으로 개최했다.

피고소인들은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를 다룬 서적 '숨바꼭질' 저자를 비롯해 네이버 카페 운영과 삼일교회 당회 발표와 언론 인터뷰에 관련된 이들이다. 이들은 전병욱 목사 측이 명예훼손 등으로 '대리고소'를 했다며 사건의 직접 당사자인 전병욱 목사 본인이 아니라, 측근 내지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전병욱 목사 측 고소에 대한 향후 활동계획을 밝히며 우선 "전병욱 목사 측의 대리고소는 비단 고소당한 몇몇 사람들에 대한 고소만이 아니며, 이는 피해자들에게 또 한 번의 피해를 입히는 행위며 거룩함을 지향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패역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나도 고소하라! 캠페인'은 전병욱 목사 측이 성범죄에 대해 피해자와 한국교회에 진실하게 사과하고 정당하게 징계를 받으라는 주장에 동의하는 모든 기독인들이 함께 피고소인이 되어 동참하는 운동을 말한다.


(후략)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숨바꼭질-카페-등-관계자들-전병욱-목사-측-대리고소에-맞고소-546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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