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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사 성범죄 혐의, 숨바꼭질의 끝은… [들소리신문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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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5-03-19 13:28 / 조회 1,0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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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사 성범죄 혐의, 숨바꼭질의 끝은…
홍대새교회 측 전병욱 목사 혐의 제기자들 17명 고소
[1552호] 2015년 03월 11일 (수) 16:42:51정찬양 기자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또다시 숨바꼭질이 시작됐다.

전 목사의 성범죄 혐의를 제기해온 이진오 목사(더함공동체)를 비롯해 17명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조치가 취해졌지만 고소인은 전 목사가 아닌 그가 담임을 맡고 있는 홍대새교회 부목사와 성도들이다.

이와 관련해 전병욱 목사 측으로부터 고소 당한 이들은 3월 10일 삼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고소를 전병욱 목사의 ‘대리 고소’로 규정하며 “전병욱 목사는 더 이상 교회와 교인들 뒤에 숨어서 숨바꼭질 해서는 안 된다”며 “피해자와 한국교회에 진실하게 사죄하고 정당한 징계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고소 건은 인터넷 카페 게시물이나 언론사 인터뷰에서 전 목사의 성추행 부분을 언급했거나 전 목사 사건의 전말을 폭로한 책 <숨바꼭질>과 관련된 이들을 비롯해 인터넷 댓글 등에 대해서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 김애희 국장의 사회로 개혁연대 집행위원장 구교형 목사의 인사 및 소개, 고소 내용에 대한 유정훈 변호사의 설명에 이어 이미정 씨와 삼일교회 이광영, 나원주 장로 등의 피고소자 발언 후 이진오 목사의 향후 활동계획 발표가 있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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