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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교회세습반대' 강연 이어져…"세습, 소통 막는 공적" [기독일보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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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4-11-24 10:21 / 조회 9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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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교회세습반대' 강연 이어져…"세습, 소통 막는 공적"

4일 대구평강교회에서 '교회세습반대' 순회강연 진행돼

강경민 목사, '교회세습이 한국교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소고'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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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패널 토의 모습.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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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지난 4일 대구평강교회에서 '교회세습반대' 순회강연이 열린 가운데 일선 목회자, 청년, 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회 세대교체, 위기가 아닌 기회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방인성 실행위원장의 사회와 강경민 목사의 강연과 좌담회, 그리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고, 여담으로 세월호 유족들에 대한 방인성 목사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은혜교회 강경민 목사는 '교회세습이 한국교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소고'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목회세습이 실천적인 목회 현장에서 다음과 같이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첫째, 부와 권력을 얻기 위한 정답으로 세습이 제시되는 교회에는 청년과 지성인들이 모여들 수 없다고 했다. 둘째, 세습은 후계자를 길러내는데 실패했다는 점에서 제자양육이라는 그리스도인의 1차적인 사명을 직무유기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셋째, 세습은 교회의 공공성을 회복시킬 수 없을 정도로 현저하게 약화시키기 때문에 세상을 섬기는 사회선교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넷째, 세습은 소통을 막는 공적(公敵) 1호라고 강 목사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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