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열풍 속 선전하는 '작은' 영화들 [연합뉴스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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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4-12-16 15:19 / 조회 904 / 댓글 0본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76년간 해로한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 얘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흥행 열풍이 무섭다.
'인터스텔라' 등 할리우드 대작을 잇달아 주저앉힌 탓에 이변을 넘어 기적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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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민낯을 드러낸 김재환 감독의 신작 '쿼바디스'는 일부 기독교 단체의 상영 중단 요구 속에서 14일을 기준으로 12개 스크린에서 5천575명이 관람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기독교 단체에서 '쿼바디스' 상영을 중단해달라는 공문을 보내온 것은 맞지만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예정대로 상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 감독은 관객 수가 1만명이 넘으면 발생하는 수익금 3천만원을 교회 부채탕감운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오는 20일 희년함께, 교회개혁연대 등은 교회가 부채탕감에 동참하기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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