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탄핵 심판 앞두고 찬·반 목소리 엇갈리는 교계 (CTS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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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5-03-18 14:31 / 조회 108 / 댓글 0본문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교계의 탄핵 찬반 목소리는 계속 엇갈리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에 앞장서고 있는 극우 기독교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와 탄핵 찬성 측의 시국선언을 장현수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가 ‘극우와의 위험한 동행 : 교회는 왜 그 길로 가는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실천연대 측은 “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한국교회의 대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패널로는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 소장과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방인성 목사를 비롯해 각각 목회자와 교인으로서의 입장을 표하기 위해 주님의보배교회 김형태 목사와 교회개혁실천연대 회원 박은주 집사가 나섰습니다.
박 소장은 “기독교 근본주의에 기반한 극우운동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정 극우 기독교 리더들을 간접적으로 지지하며 기득권을 지키려는 이들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방 목사는 “극우 기독교에 대한 고민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목회자들을 엄벌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방인성 목사 /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마치 목사가 무슨 왕인 것처럼 목사가 신인 것처럼 행세해서 교인들을 맹종하게 하는 이러한 못된 목사들을 교단에서 노회에서 축출해 내는 처벌하는 제대로 된 이러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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