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와 티타임] 2022 소.소.다.방 1탄✨️

"참 꿈 같은 세월이 흘러갔는데"

소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회원들의 교회개혁에 대한 생각을 나눕니다. #소소다방

개혁연대가 올해 11월이면, 창립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올해 소소다방은 20년지기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개혁연대 초창기부터 함께해주셨던 20년지기 신흥식 장로님(개혁연대 집행위원, 전 교회문제상담소 소장) 인터뷰 보시죠.

#교회상담 #고통받는이웃과함께하기
#상담현장에서_들려오는_성령의_탄식소리 #신흥식 #80스웨그 #청년열정
#일상의스토리

교회 상담 현장에서 들리는 성령의 탄식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382

"(초창기에) 한국교회가 병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슬퍼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어요. 병들어가는 교회가 건강성을 회복하려면 어떤 역할과 활동을 할 것인지를 우리가 고민했었고, 제 기억에는 우리가 교회개혁을 한다고 하면서 우리는 개혁대상인 일을 하는 그런 웃지 못할 일이 있지는 않을까, 항상 자기 성찰을 게을리하지 않는 자세를 가다듬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교회의 병폐나 병든 교회의 모습을 자꾸 접하면 이런 일을 중단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고 제가 사실은 교회개혁에 대해 사명감이 투철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병든 교회의 모습을 들을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거에요."

"소망교회에서 통합 총회할 때 세월호 유인물을 나눠주는데 그렇게 거절하던 사람들이 총회 시작이라고 해서 들어가봤더니 큰 현수막에 성총회라고 되어있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가장 관심 가지고 있는 분야, 고아와 과부, 나그네, 어린이를 배려하는 삶, 고통받는 자와 고통을 나누는 삶이 거룩한 삶이다. 그런데 세월호 고통에 외면해버리고는 현수막에는 성총회라고 하는 것이 너무 우습지 않느냐"

"교회개혁은 희생이다! 희생의 경쟁을 하지 않고는 교회개혁은 거의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회개혁은 희생의 경쟁을 하는 것이 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는 길입니다."

교회개혁운동 지지하기(정기/1회후원가능)
https://online.mrm.or.kr/49MVPpZ

소소다방 1탄 https://youtu.be/Kbh0p5sH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