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목록에도 없었던 명성교회건이었지만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회의장에 들어오는 재판국원들에게

재심 재판 논의 여부를 물어보고

그에 대한 답변 혹은 침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대부분의 국원들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논의중이라고는 하지만

총회 결의 후 7개월째 논의만 하고 있는 상황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저녁시간이 다 되서야 회의가 끝났고,

재판국장이 나와서 하는 말은 결국

"논의는 했다. 계속 심리중에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명성교회 불법세습의 재심재판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